반응형 점심한끼1 평소 든든한 한끼가 특별한 하루를 만든다 오늘 갑자기 확 추워졌다. 어제까지만 해도 가을 끝자락 같더니,오늘은 코끝이 얼얼할 정도로 찬바람이 훅 들어왔다. 비가와서 그런가....음..점심시간에 회사에서 나오는데 손이 먼저 주머니로 쏙 들어가더라.“아… 이제 진짜 겨울이 얼마 안남았구나.” 언제나와 같이 회사 근처에 있는 한식부페로 직원들과 삼삼오오 발걸음을 돌렸다.저렴한데 은근히 메뉴가 풍성해서 자주 찾아가는 곳이다.문을 열자마자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냄새랑 갓 볶은 반찬 냄새가 한 번에 밀려왔다.오늘 메뉴판 쓱 보는데 오, 잔치국수가 떡하니 써있네?오늘같이 비가오고 추운 날 딱 필요한 음식. 그릇에 육수 먼저 붓고 옆에서 면 한 줌 딱 올리고고명 조금 얹어서 테이블에 앉았다. 후— 하고 국물 한 입 마시는 순간,오늘의 선택은 완벽했다. 따뜻.. 2025. 11. 27. 이전 1 다음 반응형